'미스터트롯' 콘서트 "리허설 현장 방문 자제 부탁"
[서울=뉴시스]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포스터 (사진=㈜쇼플레이 제공) 2020.07.27. [email protected]
뉴에라프로젝트는 2일 공식 소셜 네트워킹서비스(SNS)에 올린 공지에서 "일부 팬들께서 리허설 현장에 찾아오시는 경우가 있다"며 "'미스터트롯' 콘서트 출연진을 응원하는 마음은 감사하나 많은 인원이 모이는 것은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리허설 현장 방문은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안내한 콘서트 준비 과정의 권고 사항을 기억해 주고 '미스터트롯' 콘서트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팬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네 차례 연기됐던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이번 공연은 송파구청의 대규모 공연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플로어석은 한 자리 띄어 앉기, 1층과 2층 좌석은 두 자리 띄어 앉기로 전체적인 관람객 수를 줄였다.
각 회차 관객이 겹치는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후 2시와 7시였던 공연 시간을 오후 1시와 7시30분으로 변경하는 등 방역대책을 추가 보완해 진행한다.
서울 공연은 연기된 2주간의 공연을 포함해서 일정이 변경됐다. 7일부터 23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5회씩 3주에 걸쳐 총 15회차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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