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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이천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추가 피해 예방"

등록 2020.08.03 19: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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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 서경 저수지 인근 현장 방문

"인명피해 없도록 선제적 조치 취해달라"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동작구 한강홍수통제소 상황실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2020.08.02.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2일 오후 서울 동작구 한강홍수통제소 상황실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2020.08.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오후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경기도 이천 현장에 방문해 신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집중호우로 인해 마을 진출입 도로가 유실된 서경 저수지 인근 현장을 찾았다. 정 총리는 응급 복구에 나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피해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또 정 총리는 경기도와 이천시, 행정안전부에 피해 시설물의 신속한 응급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비상한 각오로 임해 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지역 출입통제와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를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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