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 경남

부산·울산·경남 시간당 20㎜ 강한 비…해안 강풍 유의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20-08-06 08:02:59
associate_pic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6일 오전 6시 현재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통영, 거제, 남해)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사진=부산지방기상청 제공). 2020.08.06.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6일 오전 6시 현재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통영· 거제· 남해)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밤까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8~14m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내륙 지역에도 바람이 초속 6~12m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남해 동부 먼바다(오전 8시 발효)와 울산 앞 바다(오전 9시 발효)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밤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남해 동부 앞 바다에서도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부산과 울산, 경남은 흐린 가운데 부산과 울산 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경남에서는 시간당 1~5㎜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주요 지점 일강수량은 현황(5일 0시부터 6일 오전 6시 현재까지)은 시천(산청) 171.0㎜, 대병(합천) 76.0㎜, 동래(부산) 20.0㎜, 장생포(울산) 11.0㎜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북한 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오전까지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오는곳이 있겠다"며 "특히 하층에서의 기류가 시간당 60㎞ 속도로 북북동진해 유입되는 기류들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비 구름대가 더욱 발달해 강수량이 늘어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내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150㎜ 수준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부산, 울산, 경남은 50~150㎜ 수준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8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특히,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짧은 시간 동안에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산간, 계곡
 등의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associate_pic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6일 오전 6시 현재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부산과 울산, 경남에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사진=부산지방기상청 제공). 2020.08.06.photo@newsis.com
한편,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부산과 울산, 경남에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았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최저기온은 통영 26.2도, 김해 25.4도, 거제 26.6도, 남해 26.9도, 고성 27.0도, 창원 26.4도, 진주 26.1도, 의령군 26.1도, 산청 25.1도, 울산 25.9도, 밀양 25.8도, 양산시 25.7도, 사천 26.6도, 하동 26.3도, 함안 26.0도, 창녕 26.8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8일까지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전국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