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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낙동강 밀양 삼랑진교, 홍수주의보 발령

등록 2020.09.03 08: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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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기자=8일 오후 3시 경남 밀양시 삼랑진교에 홍수경보가 발령된(수위 7m) 가운데 강물이 교각아래로 아슬아슬하게 흐르고 있다. 2020.08.08 woo@newsis.com

[김해=뉴시스] 김상우기자=8일 오후 3시 경남 밀양시 삼랑진교에 홍수경보가 발령된(수위 7m) 가운데 강물이 교각아래로  아슬아슬하게 흐르고 있다.  2020.08.08  [email protected]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낙동강홍수통제소는 3일 오전 8시10분을 기해 낙동강 수계 중 경남 밀양시 삼랑진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는 태풍 '마이삭' 영향으로 이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삼랑진교 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함에 따른 것이다. 현재 이곳 수위는 4.66m로, 오후에는 홍수주의보 발령 수위인 5m에 도달할 것으로 통제소는 예상했다.
 
 해당 지역은 수위가 5m 이상일 경우 주의보, 7m 이상에는 경보가 발효된다.
 
 앞서 통제소는 이날 오전 3시30분을 기해 밀양시 용평동 지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이곳의 수위는 2.86m로 주의보가 해제된 상태다.
 
 이에 따라 통제소 관계자는 "현재까지 폭우로 인해 인근지역 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인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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