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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추정' 배우 오인혜, 병원 치료중 '심정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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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15 04:02:18  |  수정 2020-09-15 14:02:50
송도 아파트서 "의식 없다"며 친구가 신고
호흡·맥박이 없는 상태서 병원으로 옮겨져
빈소 인하대병원 장례식장…16일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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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우 오인혜. (사진=오인혜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2020.09.14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 송도의 자택에서 배우 오인혜(36)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15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49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트에서 배우 오인혜가 의식이 없다며 오씨의 친구가 112에 신고했다.

오씨는 발견 당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그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 치료로 한때 호흡을 되찾기도 했지만 끝내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심정지 판정을 받고 사망했다.

경찰은 오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오인혜의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6일이다.

한편 오인혜는  지난 2017년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계약이 만료 된 후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인혜는 수년간 서울 옥수동에서 살다 최근 할머니가 있는 인천으로 이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해왔다.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한 오인혜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소원택시' 등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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