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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추미애 변명 때문에 검찰·국방부·권익위 망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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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17 10:12:52  |  수정 2020-09-17 10:15:56
"국방부는 추방부, 국민권익위는 정권 권익위"
"秋,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 나와 신상 정리하라"
"부동산 시장 혼란" 전월세 제도개선 특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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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09.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들 병역 특혜 의혹에 대해) 변명으로 일관하니까 검찰, 국방부, 권익위 등 국가 중요기관이 모두 망가졌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추 장관이 오늘 대정부질문에 다시 답변자로 나와 변명으로 일관할 게 아니라 빨리 신상을 정리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동부지검은 검사장만 세 차례 바뀌고 8개월째 수사 지연되며 진실을 감추려는 흔적까지 드러나 신뢰가 깨졌다"며  "또 국방부는 국방부가 아니라 추미애 지키는 추방부, 서일병 지키는 서방부가 돼 군 신뢰가 훼손되고 있고 국민 권익위는 정권 권익위로 추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제 국방부 민원실 전화도 공개될테고 현 병장(폭로 당직사병) 이외에도 이 내용 아는 사람 존재가 드러나고 있다"며 "추 장관이 신속히 본인 거취를 결정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해임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어 부동산 전월세임대차법에 따른 시장 혼란을 언급하며 "일방적으로 시장 원리에 맞지 않게 법을 만들 때도 문제였고 일방 날치기도 문제지만 후속 관리도 형편없다"고 여당을 저격했다.

이어 "국회에서 부동산 전월세 제도개선 특위라도 만들어 현장 이야기를 들어봐야한다"며 "기회가 되면 특위를 제안하고 여당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우리당 차원에서라도 특위를 만들어 현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생생하게 밝혀보려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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