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다운 마을' 만든다…도, 7곳 선정 60억원 지원

등록 2020.09.17 15:59: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제주=뉴시스】제주시 전경.

【제주=뉴시스】제주시 전경.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7개 마을에 60억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이양된 사업 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 특성에 맞는 공동체·경제·경관생 태 분야 등 다양한 사업 발굴을 통해 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는 공모를 통해 신청한 15개 마을 중 제주시 3곳, 서귀포시 4곳 등 7마을을 선정했다.

송종식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지방이양 사업을 처음 추진하는 만큼 보다 지속 가능하고, 마을활동가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뉴시스】제주 서귀포시 전경.

【서귀포=뉴시스】제주 서귀포시 전경.

선정된 마을은 분야별로 다음과 같다.

◇자율개발사업(4개마을) ▲애월읍 중엄리, ▲한경면 용수리, 정읍 무릉1리, ▲남원읍 하례2리 ◇ 종합개발사업(2개마을)▲애월읍 소길리, ▲대정읍 동일1리(2개 마을) ◇제주다움복원사업(1개마을)▲안덕면 덕수리(1개 마을)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