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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주간보호센터발 확진 또 추가…총 7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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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5 17: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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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래픽=전진우 기자). infonews@newsis.com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에서 주간보호센터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확산세가 방문판매발로 시작돼 주간보호센터발로 옮겨붙는 모양새다. 

25일 전북도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주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A(70대·여성·122번)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앞서 6명의 확진자와 연결 고리가 있는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해 지난 17일부터 자가격리를 이어왔다.

 122번이 추가되면서 센터발 확진자는 114·117·118·119·120·121번까지 7명으로 늘었다.

특히 122번과 121번은 모자 관계로 역학조사에서 확인됐다. 

이날 오전 아들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같은 날 오후 어머니까지 양성이 나온 상황이다.

아들인 121번은 자가격리 대상도 아니었다. 122번과 같은 공간에 머물면서 전날까지 식당과 병원, 약국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추가 확산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현재 방역당국은 A씨가 머물던 자가격리 장소를 방역하고, 자가격리 준수 여부를 조사하는 등 역학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방역당국은 확진자들과 연결고리가 있는 센터를 주시하고 있다. 이곳에 근무하는 직원과 이용한 노인, 이용한 노인의 보호자, 보호자의 가족까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미등록 방문판매를 한 101번으로 시작된 확산세가 센터발로 옮겨붙었기 때문이다. 실제 101→104→110→114번으로 연결된다. 114번 확진자는 이 센터의 직원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자가격리 준수 여부 등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중"이라며 "추가 동선이 확인될 경우 즉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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