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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서울 대중교통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고속·시외버스 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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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8 06:00:00
고속·시외버스 증차…수송인원 1.9만명↑
추석 당일, 다음날에 대중교통 연장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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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지하철과 버스 요금을 최대 300원 올리는 인상안을 검토중인 25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버스가 지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요금 인상안이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며 "요금에 대해 관계기관 등과 협의중으로 정확한 액수는 계속 변동될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2020.08.25.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속·시외버스 증차, 대중교통 연장운행 등의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시는 서울시내 5개 터미널을 경유하는 서울 출발 고속·시외버스의 운행횟수를 29일~10월4일 기간 동안 평균 708회씩으로 늘린다. 이에 따라 만차 기준 하루 수송가능 인원이 평소보다 1만9000여명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터미널 내 발열감지기와 자체 격리소도 설치해 감염의심자 발생 시 즉시 격리 조치할 계획이다.

지방 등 외부에서 항공, KTX 등 타 수단을 이용해 지하철로 유입 가능한 8개 주요 역사에는 방역 인력을 집중 배치해 소독 등 방역을 강화한다.

시는 정부의 '추석 민생 안정 종합대책'에 맞춰 귀경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 당일(1일)과 다음날(2일) 지하철 및 버스를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같은 날 시내버스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기차역 5곳(서울역·용산역·영등포역·청량리역·수서역) 및 버스터미널 4곳(서울고속·동서울·남부·상봉터미널)을 경유하는 129개 노선이 대상이다. 올빼미버스 9개 노선과 심야 전용택시 3100여대도 연휴기간 정상 운행한다.

시는 기차역 및 터미널 주변도로 등 상습 위반 지역과 화재경보기 및 소방시설,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등 생활안전과 밀접한 지점에서의 불법주·정차 지도 단속도 실시한다. 다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통시장 주변지역은 단속을 완화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막차시간 등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누리집(http://topis.seoul.go.kr)이나 서울교통포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일자별, 시간대별 서울시내도로의 정체구간과 통과 소요시간 예측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중교통 방역을 철저히 시행할 것"이라며 "정부 민생안정 정책에 맞춰 심야시간 연계 수송을 위해 추석 당일과 그 다음날에는 대중교통 연장운행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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