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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시청사 무인 지역 먹을거리 직매장 개장 등

등록 2020.09.28 07: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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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28일 오후 3시 30분 시청 1별관에서 지역농산물을 판매하는 무인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직원과 시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마련된 시청 무인 지역 먹을거리 직매장에는 판매대 1대와 냉장고가 설치돼 울산원예농협에서 당일 출하한 신선한 농산물과 유제품, 장류 등 가공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무인 시스템으로 구매자가 직접 결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결재는 신용카드로만 가능하다.
 
한편 울산시 행정·공공기관에는 모두 10곳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설치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공공기관 무인로컬푸드 직매장 개설된 곳은 울산시교육청, 북구청, 울주군청, 동서발전, 석유공사, 에너지공단, 근로복지공단, 산업인력공단,  안전보건공단산업안전보건교육원, 도로교통공단본부이다.

1일 판매액은 개소당 15~20만 원 정도이다.

◇2020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참가자 접수 연장

울산시는 2020년 울산시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참가자 접수를 오는 10월 6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자원봉사의 올바른 정착과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과 지도자, 학교 및 기관 등을 격려하고 포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울산에 거주하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과 청소년단체(동아리), 지도자이다.

참가부문은 우수봉사자 개인부문과 우수학교 및 기관부문이다.
 
제출서류는 울산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누리집(www.yesulsan.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발송한다.
 
참가자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울산시장상 등 5개 부문 18개 수상자를 결정해 11월 중 시상한다.

시는 2019년 울산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개인과 단체 등 22개 시상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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