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전립선 개선 기능성 소재 日 특허 취득

충남대서 이전 받은 천연물 유래 기능성 소재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휴온스는 최근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 연구 중인 ‘전립선 건강 개선 기능성 소재’(HU033)가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허의 주요 내용은 ‘사군자 추출물을 함유하는 전립선 비대증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2017년 충남대와의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특허권은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유한다. 휴온스는 전용실시권을 행사한다.

전립선 건강 개선 기능성 소재는 ‘사군자’를 활용한 천연물 소재다.

휴온스와 충남대는 지난 2017년부터 3년간의 공동 연구 끝에 비임상 및 인체적용시험에서 이 소재의 전립선 비대증 개선 및 배뇨 개선에 대한 이중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전립선 건강 개선’ 기능성 개별인정 허가를 신청해 심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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