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하루만에 또 200명 넘어

[도쿄=AP/뉴시스] 지난 21일 일본 도쿄의 한 상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걷고 있다. 2020.09.23.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도쿄도는 1일 오후 3시 현재 23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또다시 200명 선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10세 미만에서부터 90대까지의 남녀 총 235명이다.

하루 신규 감염자 수는 지난달 29일 212명에서 30일 194명으로 200명 밑으로 떨어졌다가 또다시 200명 선을 넘었다.

연령대 별로는 10세 미만이 4명, 10대가 9명, 20대가 60명, 30대가 48명, 40대 36명, 50대가 31명, 60대 15명, 70대 14명, 80대가 15명, 90대 3명 등이다.

이에 따라 도쿄도의 누적 감염자 수는 총 2만5973명으로 늘어났다.

중증 환자는 30일보다 1명 늘어 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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