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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어린이집 원생·교사 집단감염…추석 가족모임 n차 감염

등록 2020.10.12 09: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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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늦게 7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확진자수는 398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는 모두 추석연휴기간 가족모임과 식사 등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389번(유성구 봉명동) 확진자와 어린이집에서 접촉한 것으로 조사돼 n차 감염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392번·393번 확진자는 유성구 상대동에 거주하는 미취학아동, 394번 확진자는 서구 갈마동 거주 미취학 아동이다. 

395번 확진자는 서구 갈마동 거주 40대, 396번 확진자는 유성구 상대동에 사는 40대, 397번과 398번 확진자는 각각 서구 월평동과 관저동에 사는 50대와 30대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자세한 내용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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