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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없어…누적 296명(종합)

등록 2020.10.17 17: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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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98번 관련 검사 대상 31명으로 증가

17명은 음성, 나머지 14명은 검사 진행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는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16일) 오후 6시 이후부터 오늘 오후 5시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96명 그대로다. 입원자는 10명, 퇴원자는 286명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344명, 자가격리자는 1064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한편, 어제 새벽에 확진된 경남 298번(김해시에 직장을 둔 50대 남성) 관련 검사 대상 도민은 오전 19명(접촉자 5명, 동선노출자 14명)에서 31명(접촉자 11명, 동선노출 20명)으로 늘어났다.

검사 결과, 31명 중 17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나머지 1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경남 298번의 본 거주지는 서울로, 직장 근무 차 김해시에 머물고 있다. 지난 9일과 10일 사이에 서울을 방문했고, 이 때 서울에 사는 친척(전국 24981번 확진자)과 접촉했다.

서울의 친척은 지난 14일 확진됐으며, 접촉자 통보를 받은 경남 298번은 검사 결과 지난 16일 새벽에 양성으로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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