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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포천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軍 내 환자 16명

등록 2020.10.18 11: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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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육군 부대 병사 5명, 이날 완치 판정

[서울=뉴시스]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1명이다.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과 관련해 16일 종사자 중 첫 확진 환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총 32명이 확진됐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1명이다.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과 관련해 16일 종사자 중 첫 확진 환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총 32명이 확진됐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18일 경기 성남시와 포천시에 있는 군 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3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성남시 부대에 소속된 국방부 직할부대 간부 1명과 포천시 소재 육군 부대 소속 병사 2명이다.

국방부 직할부대 간부 1명은 민간 대학교에 교육 파견 중에 감염돼 부대 내 접촉자는 없다. 육군 병사 2명도 1인 격리 상태에서 격리 해제 전 검사 시 확진돼 추가 접촉자는 없다.

이 밖에 이날 포천시 육군 부대 병사 5명은 이날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16명이 됐다. 군 내 누적 확진자는 158명, 완치자는 142명이다.

군 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25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649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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