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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에 '호그와트 기숙사'와 '해리의집'이?

등록 2024.04.26 08:54:49수정 2024.04.26 20: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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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라운지에 영화 '해리포터' 속 '호그와트 기숙사'와 '해리의 집' 포토존이 등장한다.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는 27일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라운지에 영화 '해리포터' 속 '호그와트 기숙사'와 '해리의 집' 포토존이 등장한다.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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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이번 주말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라운지에 영화 '해리포터' 속 '호그와트 기숙사'와 '해리의 집' 포토존이 등장한다.

세종문화회관은 대극장에서 열리는 해리 포터 필름 콘서트를 앞두고 27~28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라운지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세종문화회관을 방문하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페이스페인팅, 포토부스, 캡슐뽑기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해리포터쿠키 등 필름콘서트 공식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에 설치된 호그와트 기숙사와 해리의 집 포토존은 오는 5월12일 공연까지 계속 유지된다.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은 "해리 포터를 사랑하는 매니아 뿐 아니라 남녀노소, 어른, 아이 등 세대를 불문하고 해리 포터 시리즈를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5월11~12일 열리는 '해리 포터 필름 콘서트' 다섯 번째 시리즈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인 콘서트'는 영화를 대형 스크린으로 보며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하는 무대다.

어둠의 마법사 볼드모트가 돌아왔음에도 진실을 감추기에만 급급한 마법부, 이와 다르게 다가올 위험을 인지하고 스스로 힘을 갖추기 위한 비밀 훈련을 시작하는 해리, 론, 헤르미온느의 여정이 라이브 오케스트라 음악과 함께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지휘자 시흥 영이 지휘봉을 잡고 성남시립교향악단을 이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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