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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인도시장 진출 '온라인 인도비즈니스포럼' 참가

등록 2020.10.21 09: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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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 기대

[김해=뉴시스] 김해시 전경

[김해=뉴시스] 김해시 전경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오는 28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온라인 인도 비즈니스 포럼'에 관내 기업과 유관기관의 단체참가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포럼은 주한인도대사관과 뉴시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1부 개회행사로 주한 인도대사의 환영사와 산업통상부장관의 특별연설 등으로 진행되며, 2부에서 Invest India 대표인 디팍 방글라의 인도시장진출에 대한 설명과 인도에서 성공한 한국기업의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3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디지털 경제 관련 한·인도 협력 시스템 구축에 대한 패널토론이 실시 된다.

 이번 포럼에는 관내 기업 20여개사가 참가한다.

  이번 포럼 참가는 지난 7월 17일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인도대사를 초청하여 치루어진 인도시장진출 사업설명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인도와 경제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인도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한인도대사관은 “포럼을 통해 한국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최근 인도 정부의 규제개혁 및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와 인도는 역사적 인연을 바탕으로 향후 경제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속적인 동반자 관계를 이어 가야한다”며 “이번 포럼을 바탕으로 관내 기업들의 인도시장 진출이 더욱 활발해 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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