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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김장모임 등 2명 추가 확진…누적 261명

등록 2020.11.27 1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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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26일 의료진이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2020.11.26.bclee@newsis.com

[제천=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26일 의료진이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 제천에서 김장모임 관련 등 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충북 누적 확진자가 261명으로 증가했다.

27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제천 2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천에서 확진된 60대 1명은 김장모임 관련 접촉으로 확진을 받은 충북 245번의 접촉자로 통보받은 뒤 진단 검사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60대의 접촉자인 배우자는 이날 진단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다른 50대 1명은 지난 25일 감기몸살과 오한 등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됐다.

50대의 배우자도 이날 진단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추가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이로써 충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61명으로 늘어났다. 도민이 250명이며 나머지 8명은 다른 시·도 군인이다. 사망자는 3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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