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김장모임 등 2명 추가 확진…누적 261명
[제천=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26일 의료진이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email protected]
27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제천 2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천에서 확진된 60대 1명은 김장모임 관련 접촉으로 확진을 받은 충북 245번의 접촉자로 통보받은 뒤 진단 검사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60대의 접촉자인 배우자는 이날 진단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다른 50대 1명은 지난 25일 감기몸살과 오한 등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됐다.
50대의 배우자도 이날 진단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추가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이로써 충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61명으로 늘어났다. 도민이 250명이며 나머지 8명은 다른 시·도 군인이다. 사망자는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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