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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외인 매수에 2670선 돌파…사상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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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02 16:24:01
외인 5153억원 순매수에 1.5% ↑
코스닥, 0.9% 오르며 900선 바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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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2634.25)보다 11.63포인트(0.44%) 오른 2645.88에 출발한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6.06포인트 (0.61%) 오른 2650.31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91.29)보다 3.65포인트(0.41%) 오른 894.94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06.2원)보다 1원 내린 1105.2원에 출발했다. 2020.12.02.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2670선을 넘으며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634.25)보다 41.65포인트(1.58%) 오른 2675.90에 마감했다.지수는 11.63포인트(0.44%) 오른 2645.88에 출발해 상승폭을 키워갔다. 이에 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2648.66)를 뛰어넘고 전날 세운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도 하루 만에 새로 썼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153억원어치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34억원, 2481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적극적인 반도체 및 일부 실적 개선 기대가 높은 종목군을 중심으로 순매수한 데 힘입어 상승했다"며 "글로벌 주식 시장의 특징이 실적 장세로 전환되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단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지난밤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도 미국의 추가 부양책 기대와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에 일제히 올랐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3.11%), 전기전자(2.92%), 제조업(1.96%), 의료정밀(1.87%) 등 순으로 올랐고, 운수창고(-1.97%), 종이목재(-1.44%), 기계(-1.34%)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1700원(2.51%) 오른 6만9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7만원선에 근접했다. 또 SK하이닉스(8.46%), LG화학(3.96%), 셀트리온(0.87%), 삼성SDI(0.91%), 기아차(1.67%) 등이 올랐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38%), 네이버(-0.7%), 현대차(-0.54%), 카카오(-0.4%) 등이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91.29)보다 8.05포인트(0.9%) 오른 899.34에 마감했다. 이날 3.65포인트(0.41%) 오른 894.94에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03억원, 263억원치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1557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도 엇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3.49%), 셀트리온제약(5.78%), 에이치엘비(4.61%), 에코프로비엠(0.6%), CJENM(0.23%)은 상승했으나, 씨젠(-1.83%), 알테오젠(-1.89%), 카카오게임즈(-1.94%), 제넥신(-1.55%), 케이엠더블유(-0.54%) 등이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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