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포도 대표과일로 만들겠다" 장수군, 농가들과 간담회

등록 2020.12.02 17:17: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장영수 전북 장수군수는 2일 군민회관에서 포도 재배 농가 등 20여명을 상대로 포도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사진=장수군 제공).2020.12.02. photo@newsis.com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장영수 전북 장수군수는 2일 군민회관에서 포도 재배 농가 등 20여명을 상대로 포도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사진=장수군 제공).2020.12.02.  [email protected]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이 포도 재배기술을 소개하고 각종 지원 사업을 알리기 위해 농민들과 마주했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2일 군민회관에서 포도 재배 농가 등 20여명을 상대로 '2020 포도 재배 농업인 간담회'를 했다.

이날 군은 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부상하는 샤인머스켓 포도의 재배면적 확대와 포도 관련 각종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또 포도농가가 겪는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농민들은 장수를 대표하는 공동브랜드 개발 및 포장재 제작을 비롯해 시설·유통·판로 등 각종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관계부서와 실무자 회의를 거쳐 농민들의 건의사항을 군정에 반영한다.

장영수 군수는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이 전국적으로 증가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면서 "포도가 군의 새로운 대표 과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