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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경수진, 캠핑카 생굴 먹방…이시언 철원 추억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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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05 10: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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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2020.12.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경수진과 이시언이 서로 다른 취향의 일상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전국 가구 시청률 기준 8.9%,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 10%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테니스와 한강 나들이로 바쁜 시간을 보낸 경수진, 특별한 추억 여행에 나선 이시언의 하루가 그려졌다.

경수진은 생애 처음 도전한 매실청을 선보이며 한결같이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경반장'의 면모를 뽐냈다. "씨에서 독소가 나온다"며 잘 숙성된 매실청에서 장아찌용 매실을 걸러내는 알짜 정보를 전하고, 무지개 회원들을 위해 스튜디오에 직접 내린 매실차를 가져와 나눠 먹기도 했다.

또 새로운 취미 활동인 테니스를 배우기 위해 학원으로 향한 경수진은 완벽한 자세로 시원하게 공을 받아치며 묵은 스트레스를 날려 보냈다. 강습을 마친 뒤 선생님의 제안으로 10점 내기 경기에 나섰고, 온 힘을 다해 공을 쫓으며 불타는 승리욕을 보였다.

경수진은 자신의 차를 개조해 완성한 캠핑카도 선보였다. 한가득 짐을 챙겨 캠핑카를 타고 한강으로 향한 그녀는 야경을 바라보며 생굴 먹방에 돌입, 절로 터져 나오는 감탄과 박수갈채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감상에 젖은 채 비 오는 풍경을 바라보며 마지막까지 꽉 찬 힐링을 만끽했다.

이시언은 같은 군대 출신인 절친 원석이와 철원으로 추억 여행을 떠났다. 그는 달리는 차 안에서 잊지 못할 군가를 재생하는가 하면, 군 생활 당시 에피소드를 끊임없이 소환하며 철원의 향수에 젖었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생생히 떠오르는 추억에 감탄사를 늘어놓으며 감정에 북받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추억의 장소들을 순회한 뒤 시내에 위치한 군인 백화점으로 향한 이시언은 '그때 그 시절' 아이템을 보자 흥분하기 시작했다. 한껏 신난 채 왕고참들만 착용할 수 있던 깔깔이 바지부터 군 시절 식사를 책임졌던 포크 숟가락까지 구입했다.

마지막으로 강가에 도착한 두 남자는 투박한 캠핑용품과 칙칙한 텐트를 동원해 혹한기 캠핑에 돌입했다. 다가오는 2021년 각오를 다지기 위해 입수를 강행하는가 하면, 반합과 비닐봉지를 동원해 야전 스타일 먹방을 펼쳤다.

이어 술 한 잔과 함께 깊은 속내를 털어놓았고 절친 원석이가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의 고충을 토로하자 이시언은 무심하면서도 다정하게 "파이팅하지 말고 재밌자"라는 위로를 건네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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