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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마이스’ 2021년 다짐…MICE 토닥토닥 데이 개최

등록 2020.12.28 09: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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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0일 오후 벡스코에서 부산경제진흥원·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와 함께 ‘2020년 부산 마이스(MICE) 토닥토닥 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020.12.28.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0일 오후 벡스코에서 부산경제진흥원·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와 함께 ‘2020년 부산 마이스(MICE) 토닥토닥 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020.12.28. (사진 = 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0일 오후 벡스코에서 부산경제진흥원·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와 함께 ‘2020년 부산 마이스(MICE) 토닥토닥 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팅테크놀로지 활성화 사업, 마이스 분야 청년일자리사업 등 올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사업에 대한 평가 ▲마이스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지난 8월 개최한 MICE 콘텐츠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 및 1·2위 수상작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또 온라인으로 올해 추진한 사업에 대한 평가를 받고, 온택트 시대에 적합한 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도 제안받는다.

 올해 부산시는 마이스 업계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했다.

 미팅테크놀로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술 및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마이스업계와 IT업계 간 교류 기회를 제공했으며, 마이스 분야 청년일자리 인력도 지원해 기존 인력이 불가피하게 휴직해 경영이 어려울 때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이외에도 민간이 주관하는 행사의 개최지원 비용 확대, 비대면 마이스 행사 실행 비용 지원, 행사 방역비용 지원, 경영컨설팅 등을 추진했다.

 내년에도 기존 사업의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고, 하이브리드 행사 환경을 강화하며, 부산을 대표할 수 있는 행사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연구·개발(R&D) 지원 정책 등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정말 힘든 한해였지만 마이스업계가 창조적 혁신과 노력으로 꿋꿋하게 버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가덕도 신공항 건설, 2030부산월드엑스포 개최 등 부산 마이스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기회를 확실히 잡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스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기업은 ㈜포유커뮤니케이션즈, 개인은 ㈜제이에스비투어앤마이스의 김희선 대표가 부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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