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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광산구, 옥외광고물 업무 광주 최우수 자치구 등

등록 2020.12.28 16: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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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청 전경.

광산구청 전경.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광주시 2020년 옥외광고물 업무 추진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광산구는 폐업 등 주인 없는 노후간판 정비사업, 각종 인허가 때 옥외광고물 부서 사전 경유제 시행, 옥외고정광고물 전수조사와 정보관리시스템 구축 등으로 체계적인 광고물 관리 체계를 수립했다.

특히 불법광고물 주민수거보상제와 전화경고발신 시스템을 운영, 불법광고물 정비와 신규 발생 예방 실적을 제고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광산구는 설명했다.
 
◇ 우산건강센터, 다문화가정 아동 구강 건강 지원

광주 광산구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구강 건강 생활 실천을 지원하는 '방구석 치카치카 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4개 초등학교에 러시아어·중국어·영어·베트남어로 된 '건강한 삶을 위한 구강관리'와 '즐거운 구강관리 이야기' 책자를 배부한다. 이 책자에는 코로나19 관련 생활 속 구강관리 수칙이 들어있다.

홍보 책자와 함께 코끼리 양치컵, 칫솔, 치약으로 이뤄진 구강건강 꾸러미도 배부한다.
 
◇ 광산구, 식약처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

광주 광산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0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사업 평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과 홍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개방형 주방 개선, 생활 방역 음식문화 정착, 수범사례 전파와 지역특화사업, 증빙자료와 최종보고서 등을 심사했다.

광산구는 2017년부터 시행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홍보를 위해 사전 컨설팅과 인센티브 지원 등으로 광주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업소로 지정되도록 도왔다.

아울러 코로나19에 대응해 광산 안심식당 서약업소 제도를 추진한 점 등도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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