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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청소년의회 온라인 발표회 개최

등록 2021.01.06 15: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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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업 개선 등 정책 제안도

[서울=뉴시스] 서울 서대문구 청소년의회 온라인 발표회. (사진=서대문구 제공) 2021.01.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서대문구 청소년의회 온라인 발표회. (사진=서대문구 제공) 2021.01.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제6기 서대문청소년의회 38명의 의원들이 최근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정책발표회 및 폐회식을 열고 지난해 7월 출범 이후 6개월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황인혁(고1) 서대문청소년의회 의장의 사회로 2020년 활동 영상 시청, 우수 의원 시상, 활동 인증서 수여, 상임위원회별 정책발표회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인권, 행정, 문화, 환경 등 5개 상임위원회는 ▲온라인수업 및 자유학년제 개선 ▲서대문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련 조례 개정 ▲서대문구 대중교통 체계 개선 ▲유튜브 활용 청소년 문화 콘테스트 및 인프라 구축 ▲청소년들의 분리수거 참여 및 녹색제품 구매 촉진 등에 관한 정책을 제안했다.

서대문구와 서울시 서부교육지원청의 관련 부서 직원들도 온라인 발표회에 함께 참여했다.
 
제6기 서대문청소년의회는 지난해 8월 정례회에서 서대문구 청소년참여예산제 제안 사업들을 심사해 비대면 대학 진로탐색을 위한 1140여만 원의 예산을 가결했다.

또 구의원 특강 청취와 청소년멘토 구의원과의 만남 등 비대면과 대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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