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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 AI 발생 잇따라…방역당국 비상

등록 2021.02.23 16: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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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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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김동현 기자 = 강원도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따라 발생해 축산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3일 강원도에 따르면 원주시 산란계 농장 닭 폐사체 9마리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고병원성 바이러스 검출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고병원성 여부는 2~5일 후에 드러난다.

지난 6일 철원군 쇠기러기 33마리와 수리부엉이 1마리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바 있다.

당국은 발생농장과 방역대 내 주요 도로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다.

또 발생농장에 사람과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긴급 방역조치에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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