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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가덕신공항, 각 부처 이견 없이 진행되도록 할 것"

등록 2021.02.24 15:56:17수정 2021.02.24 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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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특별법, 신속하고 원활한 진행 위해 노력할 것"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유영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김상조 정책실장과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2.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유영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김상조 정책실장과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2.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24일 가덕도신공항건설촉진 특별법과 관련, "정부 각 부처는 이견 없이 국가적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지난주부터 각 부처 의견을 정책실과 함께 조율하면서 정부의 의견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특별법은 국회에서 입법적 결정을 내린 것이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신속하고도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국토교통부가 가덕신공항 건설에 부산시 추계인 7조5000억원과 달리 최대 28조6000억원이 소요될 수 있다는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국토부를 비롯한 정부부처 의견은 잘못 보도된 측면이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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