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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 '찾아가는 예술극장' 등 공연단 모집

등록 2021.03.04 11: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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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이메일 접수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기획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예술극장'과 '파이팅 콘서트'에 참여할 공연단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사진=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기획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예술극장'과 '파이팅 콘서트'에 참여할 공연단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사진=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기획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예술극장'과 '파이팅 콘서트'에 참여할 공연단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예술극장은 공연단이 전주를 제외한 전북 지역 13개 시·군의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단은 각 기관에서 기재한 희망 장르에 맞춰 총 6~10팀을 선발하며,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다.

공연 시간은 50분 내외로 클래식부터 무용, 연극,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상세 프로그램은 추후 상호 협의를 통해 확정한다.

이와 함께 '파이팅 콘서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로하고, 공연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예술인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팀을 선발해 무관중으로 공연 영상을 촬영한 뒤 전당 유튜브 채널(Sori Arts TV)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촬영된 영상은 예술단체에 제공해 홍보마케팅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 신청 자격은 전북 거주자 혹은 출신자이거나 도내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가 모집 대상이다.

단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및 언론사 소속, 비전문인 구성의 동아리, 종교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예술인 등은 제외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전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증빙서류와 함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심사를 거쳐 찾아가는 예술극장은 오는 26일에, 파이팅 콘서트는 29일에 개별 발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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