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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윤상 아나운서 "변명 여지 없다"...프로그램 하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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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3-04 12: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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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윤상 아나운서. (사진=SBS '8뉴스' 영상 캡처) 2021.03.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박민기 기자 = 김윤상(33) SBS 아나운서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김 아나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사과했다.

SBS 관계자는 4일 "회사에서도 심각한 사안으로 받아들이며 (김 아나운서를)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시켰다"며 "추후 결과에 따라서 합당한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아나운서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 제 잘못이다. 실망하신 분들께 다 너무 죄송하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어머니가 우시는 걸 보니 제 가슴이 찢어진다. 못난 사람이다. 어떠한 비판도 달게 받고 되새기겠다. 죄송하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SBS에 입사한 김 아나운서는 'SBS 8뉴스'에서 평일 스포츠 뉴스 진행을 맡고 있다. 이날 오후에 예정된 SBS 모비딕 '고막 메이트' 시즌3 제작발표회 사회도 맡을 예정이었으나, 이로 인해 사회자가 갑작스레 변경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 아나운서는 이날 오전 3시10분께 서울 강서구에 있는 한 오피스텔에서 용산구 소재 오피스텔까지 약 7.5㎞ 구간을 술에 취한 채 본인 소유의 차량을 운전했다.

당시 김 아나운서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으며, 용산구 오피스텔의 지하주차장 내부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건물 내벽을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차장 입구에서 교통사고가 났다. 음주운전 같다"는 취지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김 아나운서를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김 아나운서는 인근 병원에서 채혈을 하고 지구대에 임의동행한 뒤 택시로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mink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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