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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트렌스 비하 악플러에 일침 "난 이미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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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3-08 10: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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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지난해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하리수. (사진=SBS플러스 제공)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방송인 하리수가 자신을 비하한 악플러에 일침을 가했다.

하리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의 메시지 사진과 함께 "난 그냥 네가 정말 웃기다. 이런 말 데미지 -1도 안 온다"며 "나 지금껏 예쁘다는 말만 듣고 살아와서 앞으로 나이에 맞게 늙어가고 당연히 못생겨질 예정이지만, 그래도 너보단 아름답게 세상을 살아갈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걱정하지 않아도 이미 법적으로 여자로 인정받아서 날 여자다 아니다 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단다"라며 "세계 어딜 가나 나의 여권과 나의 권리는 이미 여자다. 너의 우스운 키보드 몇 자에 흔들릴 내가 아니니 꺼져줄래. 싫으면 오지 말라니까 굳이 왜 찾아오고 난리들이냐"고 지적했다.

악플러는 성전환을 한 하리수에게 "못생겼다" 등 비하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하리수는 국내 첫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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