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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그래미 후보, 말도 안되는 경험…올해 더 열심히"

등록 2021.03.15 08: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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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5일(한국시간) 온라인으로 '제63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레드카펫에 참여했다. 2021.03.15.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5일(한국시간) 온라인으로 '제63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레드카펫에 참여했다. 2021.03.15.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그래미 어워즈' 수상 불발에도 응원해준 팬덤 '아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15일 트위터에 "여러분 이시간까지 같이 해주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덕분에 이렇게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르는) 말도 안되는 경험을 해보기도 하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행복합니다, 아미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썼다.

진과 제이홉은 이날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아미 사랑해 알러뷰(I love you)"라고 적었다. 정국은 "매 순간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꼭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슈가는 "올해 더 열심히 달립시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리더 RM은 트위터에 "퍼포먼스를 봐 달라!(Watch out for the performance)"라고 청했다. 이날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본 시상식에서 펼쳐지는 방탄소년단 단독 퍼포먼스에 대한 관심을 부탁한 것이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상식에서 '다이너마이트'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로 지명됐으나 불발됐다.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가 이 상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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