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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당류로 작물생육 효과↑…백두대간수목원 특허출원

등록 2021.04.02 08: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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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 무게 32% 늘고, 완숙 시기도 2주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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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당류 활용 시 과실 크기 증대 효과 (사진=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과실 크기를 증대하고, 완숙을 앞당기는 기술을 특허출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술 개발에 활용된 천연 당류는 전 세계적으로 설탕 대체 감미료로 주목받는 희소당류다.

희소당류란 자연계에 극소량으로 존재하는 천연 단당류를 말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당류 기반 식물생장 조절제 개발연구 결과 당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도 방울토마토 무게가 약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실 완숙 시기도 2주 가량 앞당기는 효과가 확인됐다.

연구진은 후속 연구로 농가와 협력해 희소당을 활용한 다양한 작물의 생육, 과실 수확시기 조절을 위한 현장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수 야생식물산업화연구실장은 "앞으로 천연 물질을 활용한 친환경 식물생장 조절 기술을 확대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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