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조수빈 전 아나운서, 분당차병원 암센터에에 500만원 기부

등록 2021.04.08 16:27: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수호천사기금으로 적립, 간암 환자들 위해 사용 예정

 조수빈씨.

조수빈씨.


[성남=뉴시스]이준구 기자 =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재화)은 조수빈 전 KBS 아나운서가 간암환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부친의 간암 치료를 위해 분당 차병원 암센터 전홍재 교수와 인연을 맺은 조씨는 "분당 차병원 암센터 의료진의 친절과 환자를 위하는 정성에 감동했다"며 "특히 환자 입장에서 유연하게 대처하는 의료진들이 몹시 인상적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병원 측에 전했다.
 
분당 차병원은 기부금 전액을 ‘분당 차병원 수호천사기금’으로 적립,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간암 환자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