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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학교관련 등 열흘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

등록 2021.04.10 09: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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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최은화 서울대 교수 등과 함께 코로나19 학교 방역 관련 영상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2021.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최은화 서울대 교수 등과 함께 코로나19 학교 방역 관련 영상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2021.04.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열흘째 연속으로 두자릿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집단감염이 이뤄지고 있는 학교와 감성주점 관련자가 또 발생했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새 확진자 4명이 추가발생해 같은날 모두 10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31일 이후 열흘 연속으로 두자릿수 발병으로, 누적확진자는 1523명(해외입국자 58명)으로 늘었다.

1520번과 1523번 확진자는 각각 동구와 대덕구의 고등학생이다. 이로써 학교·학원과 관련된 집단감염은 87명으로 늘었다.

서구 거주 20대인 1521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서구의 한 감성주점 종업원인 1259번과 관련돼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고, 1522번은 유치원생인 1513번과 관련된 것으로 조사됐다.

정해교 시 보건복지국장은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며 "지금은 외출을 자제하고 멈춰야하는 시점"이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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