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4명 추가 확진…n차 감염·경로 불명 이어져
누적 1328명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에 있는 자동차부품업체 우수 'AMS'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12일 오전 울산 울주군보건소에 마련 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다. 2021.04.12.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에서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돼 지역 1325~1328번으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1325~1327번 확진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1302번(남구·60대)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이들은 전날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1302번 확진자는 1260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328번 확진자(중구·40대)는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의 거주지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추가 동선, 접촉자 파악 등 역학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앞서 이날 오전 울주군 자동차부품업체 직원 등 2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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