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케 익스플로리 엑스, 선택 이유 추가…레드닷 최우수상
제품 디자인 부문…2004년 입상 이어
심미성·기능성·인체공학적 설계 등 호평
[서울=뉴시스]스토케 '익스플로리 엑스',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 제품 디자인' 최우수상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 기업 '스토케'(STOKKE)의 신제품 유모차 '익스플로리 엑스'(XPLORY X)가 최근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등과 함께 '세계 3대 산업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열고 있다.
매년 디자인 품질과 혁신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제품 디자인을 비롯해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트'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는 60개국에서 6500여 제품을 출품했다.
익스플로리 엑스는 스토케 대표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 '익스플로리'의 7번째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어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심미성, 예술성, 기능성, 인체공학적 설계 등 여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익스플로리는 론칭 첫해인 2004년에도 이 시상식에서 입상했다.
익스플로리 엑스는 자녀를 낳고도 패션과 스타일에 관심을 잃지 않는 도심 거주 부모를 위해 이전 버전보다 세부 디자인과 품질을 한층 강화했다.
▲캐노피부터 시트 전반을 감싼 프리미엄 기능성 텍스타일 ▲어반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는 감각적인 5가지 컬러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 커진 시트 인레이 ▲인체공학적 설계로 안정감을 높인 3단계 조절 발판 등이 그 예다.
핸들, 시트 등의 각도 조절 버튼 컬러를 섀시처럼 블랙으로 변경해 디자인 통일감을 높였다. 스토케 로고를 캐노피 정면과 후면에 자수로 새겨 고급스러움을 배가했다.
시판 유모차 중 유일하게 15단계 시트 높이 조절이 가능한 시트 포지션을 제공한다. 한 손으로 가능한 뛰어난 핸들링과 부드러운 주행으로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최상의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생후 6개월부터 최대 22㎏ 체중까지 사용할 수 있다.
스토케 관계자는 "업그레이드된 익스플로리 엑스를 통해 또 한 번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에서 혁신적인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대표하는 스토케 디자인 DNA 진가를 인정받았다"며 "가장 귀중한 승객인 아기를 위해 기능적으로 우수하면서도 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아름다운 디자인을 갖춘 유모차를 개발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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