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1억 원 확보

화전 드론센터 건립 등 지역 추진 사업 속도 전망

"조기집행으로 지역 발전에 도움될 수 있도록 최선"

더불어민주당 한준호(경기 고양을) 의원.

[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준호(경기 고양을) 의원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1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화전 드론센터 건립 사업을 위한 10억 원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 시설 개선 사업을 위한 10억 원 ▲지축동 중고개취락 도로개설공사 사업을 위한 7억 원 ▲새마을 성동취락 도로개설공사 사업을 위한 4억 원 등 총 31억원이다.

‘화전 드론센터 건립 사업’은 타 지자체와 구별된 특색 있는 콘텐츠 사업으로 고양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한 핵심사업이기도 하다.

 기존에 확보한 100억 원 이외 부족 사업비 중 10억원이 추가 확보됐다.

산학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 효과와 고양시 관광명소로도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 시설 개선 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중 촬영장과 광역 접근성을 갖추고 365일 24시간 언제든 촬영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영상제작환경을 첨단화하는 사업이다.

또 가상스튜디오 교육실 조성으로 촬영 전문인력 육성 및 영화영상산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축동 중고개취락 도로개설공사 사업’과 ‘새마을 성동취락 도로개설공사 사업’은 지역 내 급증하는 교통 수요와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로 확장 사업을 통해 쾌적한 교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준호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이 조기 집행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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