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코로나19 이후의 한류' 발간
[서울=뉴시스]'코로나19 이후의 한류' (사진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2021.5.17. [email protected]
대중과의 현장 교감을 전제로 했던 문화 생산과 소비는 팬데믹 이후 비대면 형태로 모여들었고, 한류 콘텐츠의 제작과 유통 역시 바이러스를 피해 디지털이 연결하는 온라인으로 더 쏠렸다.
'코로나19 이후의 한류'는 모든 비대면적 조치들 속 미래 문화산업에 대한 근본적인 통찰과 장기적 전망을 한발 앞서 제시한다.
1부 '재난-문화-인간', 2부 '코로나19 이후 문화콘텐츠산업의 재구성', 3부 '포스트코로나 시대, 균형의 미학'으로 구성됐다.
정길화 진흥원장은 "한류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문화적 백신이 될 것"이라며 "한국 문화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의미를 두고 변화가 지속되는 방향에 주목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중앙행정기관, 국회 등 주요 기관과 도서관, 유관기관 등에 우선 배포되며,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교보문고 정부간행물 코너에서는 21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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