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100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서울=뉴시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무실 내부.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2021.01.11.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캠코 측은 "이번 공매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42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전했다.
공매 입찰 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는 점도 염두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14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된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부동산 또는 동산, 공고, 캠코 압류재산 순으로 들어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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