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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2020]높이뛰기 우상혁, 올림픽 결선갔다…한국 육상 25년만

등록 2021.07.30 12: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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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2m28 넘어 결선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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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육상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높이뛰기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이 '2020 도쿄올림픽' 육상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육상 트랙·필드 선수가 올림픽 결선에 나간 건 1996년 높이뛰기 이진택 이후 25년만이다.

우상혁은 30일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28을 넘어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전체 9위의 기록이다.

2m17, 2m21, 2m25를 1차 시기에서 넘은 우상혁은 2m28은 2차 시기에 성공했다.

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는 2m30을 넘거나 전체 33명 중 상위 12명 안에 들어야 결선에 진출한다.

우상혁은 한국 육상 선수들이 오랫동안 실패한 결선 진출을 이뤄냈다. 한국 육상 트랙·필드의 올림픽 사상 최고 성적은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남자 높이뛰기에서 이진택이 기록한 8위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2m26으로 결선 진출에 실패한 우상혁은 자신의 두번째 올림픽에서 높이 날아올랐다.

우상혁은 "어린 나이에 출전한 리우올림픽은 기쁨보다는 아쉬움이 더 많이 남았던 경기였다"며 "이번 도쿄올림픽에서는 5년 전과 다르게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메달 획득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남자 높이뛰기 결승은 8월1일 오후 7시10분에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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