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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컨벤션 효과에 30%대 회복…최재형 하락[KSOI]

등록 2021.08.02 09: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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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로 전주 대비 5.4%p ↑
반문·국민의힘 지지층서 상승
이재명 27.4%, 이낙연 16.%
崔 5.8%…전주 대비 2.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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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 당사를 방문해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에게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7.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지난달 30일 국민의힘에 입당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30%대 지지율을 회복했다. '전격 입당'에 따른 컨벤션 효과로 풀이된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달 30~31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 전 총장 지지율은 32.3%로 집계됐다. 지난주 대비 5.4%포인트 오른 수치다.

여권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7.4%,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0%로 뒤를 이었다. 이 지사는 지난주 대비 1.4%포인트 오른 반면 이 전 대표는 2.2%포인트 하락했다.

야권 2위를 기록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5.8%를 얻어 지난주 대비 2.3%포인트 하락했다. 윤 전 총장 입당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은 연령별로 30대(8.1%p↑)·50대(7.8%p↑), 지역별로 부산/울산/경남(14.1%p↑), 지지정당 및 이념성향별로는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평가층(11.7%p↑)·국민의힘 지지층(10.9%p↑)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4.9%, 더불어민주당 31.9%로 지난주 대비 국민의힘은 1.6%포인트 올랐고, 더불어민주당은 2.5%포인트 하락했다. 이어서 열린민주당 8.2%, 국민의당 6.3%, 정의당 4.9%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지난주 대비 대전/세종/충청(12.5%p↑), 대구/경북(10.4%p↑)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자동응답) 방식 100%로 실시됐다. 전국의 만 18세 이상 성인 1만3538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1013명이 응답을 완료해 7.0%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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