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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쪽방촌에 선풍기·이불 등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등록 2021.08.12 08: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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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특별 후원금 1000만원으로 쪽방촌 어르신 500여 명에게 혹서기 대비 용품을 추가로 지원하고 건강 확인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2021.08.12.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가 연일 34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폭염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들에게 선풍기와 여름이불 등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지난달 홀몸 어르신 5200여 세대에 보양식품 꾸러미와 선풍기 등을 지원한 데 이어 한국주택금융공사의 특별 후원금 1000만원으로 어르신 500여 명에게 혹서기 대비 용품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속되는 무더위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마저 강화되면서 시설 등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 거주 홀몸 어르신들을 돕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후원금으로 24명에게 선풍기를 지원하고 469명에게는 여름 이불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부산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구·군 독거노인 보호사업 수행인력 통해 오는 13일까지 혹서기 대비 용품을 전달하고 아울러 홀로 사는 쪽방촌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에 대비한 행동 요령 및 건강수칙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혹서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활용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홀몸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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