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외국 유학생 총 3710명 '일괄 백신접종'
아산시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수는 총 3710명(국내 체류 2799명 포함)이며 2학기 개강을 맞아 입국한 유학생은 약 600여 명이다.
점검 결과 관내 3개 대학은 공항에서 기숙사까지 차량 일괄 수송, 기숙사 1인 1실 배정 등을 통한 일상적인 방역관리 외에도 각 대학별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서대는 자가격리자 기숙사 입구에 출입자용 대인소독실을 별도 설치 운영했으며, 순천향대는 앱 활용 전자문진표를 작성하면 QR코드가 자동으로 생성되게 해 간편하게 전자출입자명부를 등록하고 있었다.
선문대는 전국 최초로 기숙사 출입 시 출입 카드를 찍으면 자동으로 체온을 측정하는 시스템을 도입 운영 중이다.
아산시는 외국인 유학생의 10부제 신청의 어려움을 감안해 9월 중 일괄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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