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KTL 화성기업지원팀, 지역 밀착형 기업지원에 앞장

등록 2021.09.06 15:01:3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KTL 화성시에 화성기업지원팀 배치, 기업들에게 원스톱서비스 제공

[진주=뉴시스] KTL, 화성기업지원팀 직원이 시험 접수를 하고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KTL, 화성기업지원팀 직원이 시험 접수를 하고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화성, 오산, 평택 등 경기 서부권에 위치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밀착형 기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KTL은 화성시에서 2020년 발표한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화성시 전체 업체수는 6만2500개이며 그 중 제조업 분야사업체가 만9066개로 전제 대비 30.5%로 가장 많다.

이들 제조기업들은 품질향상을 위한 기계장치 교정, 판로개척을 위한 국내외 인증획득, 성능시험평가 등 제품 경젱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 화성시 동탄일반산업단지내 구축한 'KTL 신뢰성융합안전기술센터'를 활용해 지역산업 맞춤 기술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KTL은 올해부터 화성시에 화성기업지원팀을 배치해 지역내 기업들이 원스톱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을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산업현장 종사자의 직무능력향상과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장비 공동활용을 지원해 연구개발 역량과 제품개발을 적극 지원한다.

이와함께 화성시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무료 기술세미나를 개최해 최신 기술 및 시험인증 산업 동향 등에 대해서도 적극 공유할 계획이다.

KTL 이주환 화성기업지원팀장은 "경기 서부권 지역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고객 지향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내 기업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기업과 공유하고 협력해 경기 서부권 지역미래산업 발전의 동반자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