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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타포트', 접속자 100만명 성황..."내년엔 현장서 만나요"

등록 2021.10.12 14: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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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1.10.12. (사진 = 사무국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1.10.12. (사진 = 사무국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지켜본 누적 시청자 수가 100만명을 넘겼다.

12일 주최 측에 따르면 지난 9일~10일 KBS K팝 유튜브 등과 네이버 나우를 통해서 생중계된 '인천 펜타포트'는 누적 접속자 100만명을 기록했다.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윤상이 후배 뮤지션들인 적재·스텔라장·이원석과 결성한 '윤상 더 플러스', 라이브의 황태자 이승환, 백예린을 주측으로 한 밴드 '더 발룬티어스' 등이 출연했다.

해외 밴드 중에서는 스코틀랜드 출신 관록의 포스트록 밴드 '모과이', 미국 출신 틴에이지 펑크 록 밴드 '린다 린다스' 등이 주목 받았다.

이밖에 인천의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한 라이브 스테이지 공연과 지역의 음악적 특색을 간직한 12개의 클럽을 영상으로 사전 제작한 점도 음악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최 측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공연으로 인천 펜타포트가 진행됐지만 내년에는 꼭 현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날을 기약하며 더 멋진 무대를 준비하고 있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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