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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19일 아침 기온 올라…20일 기온 영하권 '뚝'

등록 2021.10.18 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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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동해안 강한 너울 유입 저지대 침수, 파도 휩쓸림 사고
동해 중부 먼바다 태풍급 강풍 물결 6.0m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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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시스] 김경목 기자 = 16일 오후 9시를 기해 올 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발령된다. 강원도에서 가장 기온이 낮은 설악산 국립공원 중청봉이 15일 구름에 덮이고 있다. 2021.10.16. photo31@newsis.com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19일 강원도는 흐리고 아침 기온은 따뜻한 남서풍의 유입으로 인해 18일보다 5~10도 올라 덜 춥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6~9도, 산지(대관령·태백) 5도, 영동 9~11도 오르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서 13~16도, 산지 10~12도, 영동 15~18도 분포하겠다.

20일 하늘은 맑겠지만 북서쪽에서 다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지겠다.

영서와 산지에서는 0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크게 차이가 나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해발 1000m 이상의 높은 산지에서는 내린 눈이 얼고 그 밖의 산지에서는 내린 비가 얼면서 산지와 고갯길 도로에 얼음이 얼겠다.

전신영 예보관은 "모레 전국에 추위와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강관리와 농작물의 냉해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강원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영서 북부에서는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흐린 날씨는 19일까지 이어지고 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영서 전 지역에서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영동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낮 12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기온이 낮은 산지에서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려 1 내외로 쌓일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영동 북부 10~30㎜, 영동 중·남부 5~20㎜, 영서 5~10㎜ 예상된다.

동해상에서는 19일부터 바람이 차차 강해지면서 오후 들어 시속 35~60㎞(초속 10~16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또한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령될 것으로 보인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는 시속 80㎞(초속 22m)의 태풍급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6.0m 이상으로 일 것으로 보여 해상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유입되면서 매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해안가 저지대에는 침수 가능성이 있겠고 인명 사고도 우려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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