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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KPGA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통산 3승

등록 2021.10.24 18: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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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다음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제네시스 상금 1위를 기록하고 해외 투어에 도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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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태훈이 24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에서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17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본부 제공) 2021.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캐나다 교포 이태훈(31)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태훈은 24일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GC(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쳐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친 이태훈은 김민규(20·13언더파 271타)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우승상금으로 2억원을 받았다.

2019년 4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이태훈은 2년 7개월만에 통산 세 번째 KPGA 코리안투어 우승을 거머쥐었다.

2014년 솔레이어 오픈(아시안투어)에서 우승한 이태훈은 2018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으며, 2017년 신한동해오픈, 2019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 이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태훈은 "바람이 많이 불고 그린 상태, 핀 위치도 어려워서 정말 힘들었다. 다행히 마무리를 잘 한 것 같아서 기분 좋다. 5번 정도 우승 기회가 있었는데 매번 놓쳤다. 대회가 2개밖에 남지 않은 상태에서 우승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9번홀에서 후반에 잘 마무리하면 우승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16번홀 버디 이후 우승을 할 거 같았다"고 전했다.

이태훈은 향후 계획에 대해 "다음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제네시스 상금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고 해외 투어에 도전하고 싶다. 퍼팅이 제일 약하다고 생각한다. 퍼팅 레슨도 받고 있다. 내년을 위해서 열심히 연습할 생각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1, 2라운드에서 1위를 달렸던 김민규는 3라운드부터 페이스를 잃어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문도엽(30)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디펜딩챔피언 서요섭(25)은 1언더파 283타를 쳐 공동 26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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