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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윤석열에 "역사인식 저급…광주 가서 보듬을 필요 없어"

등록 2021.10.28 1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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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광주선 윤석열 오는 것에 무관심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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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제1기 국가발전특별위원장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9월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출범식 및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9.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역사 인식이 아주 저급한데 인식이라고 할 것 없이 지식도 부족한 분인데 광주를 간다고 해서 거기 가서 뭐 보듬어드린다고 그러는데 보듬어드릴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이날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같이 전하며 "광주는 그 독재정권 하에서 탄압을 온몸으로 뚫고 나오신 분들인데, 본인이 광주를 잘 모르시는 분이 가서 보듬는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 잘못을 저지르고 사과도 제대로 하지 않고 간다는 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 기대하고 가는 것 아닌가"라며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민심을 끌어모으겠다, 이런 것 아닌지 상당히 걱정되는데 광주에서는 오히려 윤석열씨 오는 것에 대해 아주 무관심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두환씨 옹호 발언에 대해 국민들이 분노하니까 억지로 사과하고, 그날 저녁 개한테 사과 주는 그런 사진 올린 것 아니냐"며 "5·18(민주화 운동) 피해자나 5·18로 마음에 상처를 받은 국민들을 개라고 생각하는 건데 그렇게 해 놓고 얼마나 지금 분노스럽나"라고 꼬집었다.

국민의힘이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여론조사 문구를 4지선다형과 1대1 가상대결을 접목하는 방식을 채택한 데 대해선 "설문 구성상으로 보면 이재명 후보가 제일 유리한 것 같다. 이 후보 이름이 4번 나오니까"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4지선다형으로 채택된 걸로 봐서 홍준표 후보한테 조금 유리한 것 아닌가 이렇게 보는데, 그게 당심하고 민심하고 지금 차이가 굉장히 크기 때문"이라며 "당심은 굉장히 확고한 것 같다, 윤석열 후보가 당심은 확실히 유리한 것 같다"고 봤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선 "2015년 6월 법적 분쟁, 인허가 절차 해결하는 데 청탁하고 편의를 봐주는 걸 근거로 해서 (곽상도 의원이 화천대유 측에) 아들한테 월급 주고 나중에 돈을 줘라 이런 얘기"라며 "그때 이미 이득에 대해 나누는 것까지 논의를 했다는 건 그전부터 곽 의원의 그 이야기가 진행이 됐던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 관계자들끼리 일을 해가면서 다 녹음을 하고 그랬는데 여기서 중요한 건 이 후보와 관련된 녹음이 없다"며 "이 후보는 이런 이 일과 관련해서 부정한 일에 결부되지 않았다는 게 하나 입증되는 게 있다"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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