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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서동축제 성공·코로나19 극복 기원 무왕제례 개최

등록 2021.11.02 13: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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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서동축제의 성공개최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무왕제례가 오는 5일 금마 서동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사진 =익산시 제공) 2021.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서동축제의 성공개최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무왕제례가 오는 5일 금마 서동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사진 =익산시 제공) 2021.1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서동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기원하는 무왕제례가 오는 5일 금마 서동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무왕제례는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 주최하고 익산문화원이 주관한다.

무왕제례에서 초헌관은 정헌율 익산시장, 아헌관은 유재구 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문진호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맡는다.

무왕제례에는 서동취타대, 기수, 어패, 헌관 및 제관 등 60여명으로 구성된 행렬단이 무왕루에서 서동축제 특설무대으로 행렬하는 어패이운 과정을 거친다.

무왕제례는 국악기로 편성된 종묘제례악이 연주되며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례, 발원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서동축제는 백제 무왕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를 백제유등으로 재현하여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축제로 마련했다”며 “백제왕도 익산에서 열리는 서동축제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을 주제로 오는 6일 개막해 28일까지 23일간 금마 서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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