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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2023~2024년 석유 5억6000만t 생산"

등록 2021.11.10 15: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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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비 약 4000만t↑

[골드스미스=AP/뉴시스] (사진=뉴시스DB) 기사와 무관.

[골드스미스=AP/뉴시스] (사진=뉴시스DB) 기사와 무관.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러시아가 오는 2023~2024년 자국의 석유 생산량을 5억6000만t 규모로 예측했다.

니콜라이 슐기노프 에너지부 장관은 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23년~2024년에 약 5억6000만t 규모의 석유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임무는 우리 자원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지 생산 수치 만을 쫓는 것이 아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는 올해 러시아 내 석유 및 가스콘덴세이트(경질 휘발성 액화 탄화수소) 생산량을 5억2200만t으로 전망했다. 지난해엔 약 5억1280만t을 생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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