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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미크론 3번째 감염자 확인…"이탈리아 체재 남성"(종합)

등록 2021.12.06 17: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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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마쓰노 관방장관 공표…"자세한 내용은 조사중"
하네다 공항으로 입국한듯…입국시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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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일본)=AP/뉴시스]지난달 30일 일본 하네다 공항 국제선 터미널 도착 로비가 텅 비어있다. 일본 정부는 이날부터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금지했다.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조처다. 2021.12.06.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3번째 감염자가 확인됐다.

6일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국내 오미크론의 3번째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공표했다.

감염자는 이탈리아 체재 이력이 있는 30대 남성이라고 밝혔다. 일본으로 입국 시 코로나19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확진을 받았다. 이후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에서 유전자정보(게놈) 해석을 통해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됐다.

마쓰노 관방장관은 감염자의 동행자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해 근처 좌석에 앉아있던 사람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세한 것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 추후 후생노동성으로부터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NHK는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그가 하네다(羽田)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보도했다.

마쓰노 관방장관은 감염자의 국적에 대한 질문을 받자 "감염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는 정보에 한정해 공표하고 있기 때문에 답변은 삼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즈기와(水際) 대책(국경·항구·항공 등에서 감염원 차단 대책) 강화,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 게놈 해석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적절한 감염 방지 대책을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일본의 오미크론 감염자는 총 3명으로 늘었다.

앞서 일본에서는 나리타(成田) 공항으로 입국한 나미비아 외교관으로 알려진 30대 남성, 페루 체재 이력이 있는 20대 남성이 오미크론 감염을 확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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